‘쳐다보다’는 '얼굴을 들고 위로 보는 것'을 표현하는 동사입니다.‘바라보다’는 ‘수평 방향으로 어떤 것을 보는 행위’를 표현합니다.
‘중’을 앞말과 띄어쓴다면 ‘여럿 가운데'를 뜻하는 의존명사가 됩니다.’-중’을 앞말에 붙여 쓴다면 '진행하고 있는 동안'을 뜻하는 접미사가 됩니다.
‘알은척하다(=알은체하다)’는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도를 보이다’, ’사람을 보고 인사하는 표정을 짓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아는 체하다’는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거짓으로 그럴듯하게 꾸밈’, ’모르면서 아는 듯이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못하다’는 ‘열등하다’, ‘능력이 없다’, ‘비교 대상에 미치지 않는다’,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가 극에 달해 그것을 더 유지할 수 없음'의 뜻입니다.‘못 하다’처럼 ‘못’을 띄어 부사로 쓸 경우에는 ‘단순히 동사가 나타내는 동작을 할 수 없다’, ‘상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못되다’는 '성질이나 하는 짓이 악하거나 고약하다', '못나거나 덜 되다’를 뜻합니다.'못 되다’처럼 부사로 띄어 쓸 경우에는 ‘되지 못하다’의 뜻으로 되다의 부정 표현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