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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취생 방 구하기 쿨팁!
    비우지 않는 쓰레기통 2017. 7. 1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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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당신이 자취생이라면?

    그리고 지금 방을 구하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실이 있다.


    우선 월세를 파악해야 한다.

    이때 유명한 다방, 직방 같은 앱을 이용해도 좋지만 허위 시세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선 국토교통부 사이트에 접속해보자!

    <사이트 주소 : http://www.molit.go.kr/portal.do>

    국토교통부 사이트에서는 실거래가 확인 가능하다.

    단독/다가구/오피스텔/연립/다세대/아파트 별로 거주 예정지역의 실거래가 확인 가능하다


    조건을 설정하고 검색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결과값을 얻을 수 있다.

    그럼 혹시 임대주택 정보도 알 수 있을까?

    임대주택 정보는 마이홈에서 확인하면 된다. 

    마이홈에서는 전국 30여개 기관에 흩어져 있는 임대주택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이트 주소 : https://www.myhome.go.kr/hws/portal/main/getMgtMainPage.do>


    검색 조건에 따라 대학생, 신혼부부, 저소득층, 무주택자 등 선택이 가능하며, 임대 종류도 영구임대, 국민임대, 전세임대, 행복주택, 10년 임대, 장기전세 등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과 지역, 주택유형, 면적도 선택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집을 보러 다닐 때 어떤 점을 우선적으로 살펴보아야 할까?

    1. 대중교통은 편리한가?

    2. 자동차/자전거 주차할 곳은 있는가?

    3. 너무 외지거나 인적이 드물지는 않은가?

    4. 저층의 경우 방범창이 있는가?

    5. 집 주변에 꺼림직한 시설(공장 등)은 없는가?

    6. 집 주변에 할인마트 등의 쇼핑 시설이 있는가?

    7. 집에서 병원은 가까운가?


    여기서 개인 선호도에 따라 몇 가지 추가하여도 좋다. 필자의 경우 도서관을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도서관이 주변에 얼마나 있는지를 중요시한다.


    외관을 보았다면 내부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1. 집안에 햇빛은 잘 드는가?

    2. 통풍은 잘 되는가?

    3. 물이 샌 흔적은 없는가?(특히 반지하의 경우)

    4. 천장, 벽, 장판 아래 곰팡이가 핀 곳은 없는가?

    5. 방충망은 있는가?(파손여부 확인)

    6. 고장난 전기시설(콘센트, 전등 등)은 없는가?

    7. 싱크대 및 화장실 수도는 잘 나오는가?


    집은 낮에 볼 때 다르고 저녁에 볼 때 다른 법이다. 만약 최종 후보군을 압축하였다면 밤이나 낮에 다시 한번 찾아가 어떤 분위기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필자의 경험상 지하나 반지하의 경우 1년 또는 2년 이상 거주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으니 최대한 돈을 모아 볕이 잘 드는 곳으로 이사하기 바란다.

    부동산을 통해서 집주인과 만났다면 그때 이곳저곳 수리할 지점을 찾아내여 얘기해 두는 것이 좋다. 대부분 주인한테 말하면 입주 전까지 해결해 놓겠다고 할 것이다. 여기서 나몰라라 한다면 1년이 피곤할 수 있으니 거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도서 <어서와, 전월세는 처음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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