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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먹을만 한 곳(석촌동)]발아 봉평 메밀 막국수비우지 않는 쓰레기통 2017. 7. 16. 11:00반응형
※글쓴이 특징
우선 필자는 맛집 블로거가 아닙니다.
입맛은 까다롭지는 않고 미식가도 아닙니다.
집밥을 더 좋아하고 밖에서 사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우리 동네 먹을만 한 곳은 적어도 3번 이상 간 곳으로 가끔씩 외식하면 가볼만 한 곳을 추천합니다.
(엄청난 맛집이고, 추천 메뉴는 뭐고 이런 거 잘 모릅니다)
여기가 가게 입구입니다. 광양불고기 맞은편이라 찾기는 쉬울 것입니다. 석촌역 7번 출구에서 100미터 정도 직진하면 되는데 지금은 9호선 공사 때문에 막혀있습니다. 6번으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가셔야해요. 버스정류장은 <석촌동한솔아파트앞 24180>이랍니다.(버스는 거의 안 탑니다)
의자도 있고 마루도 있습니다. 편하실 데로 골라서 앉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원래는 점심에 많이 갔었는데 주말 저녁인데다가 여름이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아직 기다리고 먹은 적은 없으니 줄 설 부담은 없는 거 같습니다.
메뉴판(가격)은 이거고요, 저는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감자만두, 왕만두, 전병 이렇게 먹어보았습니다. 오늘은 비빔과 물, 감자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이게 나온 감자만두 사진입니다. 크기는 그리 크지 않고 한 입 크기입니다. 맛은 감자 만두피라서 보통 만두보다 쫄깃합니다. 만두를 좋아하는 편인데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이어서 비빔막국수와 물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비빔막구수는 저번에는 좀 매웠는데 오늘은 괜찮았습니다. 더운 날에는 물막국수가 꼭 하나쯤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처에 있는 물냉면보다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엔 둘이와서 비빔만 두 개 시키면 굉장히 아쉬울 거라 생각합니다.
입구에 수정과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별로 안 좋아해서 안 먹어봐서 맛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계산대 앞에서 파는 과자가 있는데 계피맛 엿을 과자로 만든 맛인데 그게 괜찮았습니다. 달달하니 괜찮아서 사 먹어보려고 했는데 가격은 6천원이고 현금만 된다고 해서 못 먹었습니다.....
암튼 후기는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근처에 살고 계시면 간단히 드시고 가셔도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더울 때 자주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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