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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이 생각나는 태국의 다이어트 광고비우지 않는 쓰레기통/짤방 줍는 남자 2017. 9. 27. 08:02
하지만 세포들이 귀엽지는 않음. 현실감 주의.출처 : 블루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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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기억]후딱후딱 만드는 계란볶음밥순간의 기억들 2017. 9. 26. 07:48
대파 1단을 샀는데 눈물이 나가며 대파를 썰은 나에게 보상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요리 시작. 볶음밥은 센불로 쉬지않고 볶는 것이 맛을 향한 실크로드이기 때문에 계란을 미리 풀어놓아야 함.파가 많으니 듬뿍듬뿍 넣어서 기름과 함께 튀기듯이 볶아냄.기름에 파향이 듬뿍 들어가면 갈수록 중식 계란 볶음밥 맛이 남.가에 있는 파들이 살짝살짝 갈색으로 변할 때쯤 한 쪽으로 몰아넣음.그 공간을 계란이 차지함.계란을 부을 때 체에 밭쳐서 넣으면 좀더 부드러운 계란을 맛볼 수 있음.(그렇다고 내가 잘 구분하는 것도 아님)계란이 설익었을 때 뒤적뒤적 해주면 스크램블처럼 됨.타이밍 놓치면 그냥 계란 전과 볶음밥이 될 수 있음.이제 밥 투하.찬밥 남은 게 있다면 과감히 투하하라.볶음밥은 국자로 눌러주어야 노릇노릇 잘 볶아짐.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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