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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 때 너를 만나지 않았다면 난 너를 망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그 시절에 난 항상 뭔가에 화가나 있었고, 화를 풀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그저 화를 내고 싶어서 너와 사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