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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를 예방하는 9가지 생활 습관!
    비우지 않는 쓰레기통 2017. 8. 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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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알츠하이머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치매환자는 4,678만명이라고 합니다.(2015년 기준) 2050년에는 13145만명이 치매에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은 201772만명으로 보고된 치매 환자가 65세 인구가 1033만명이 되는 2025년에 103만명 즉 10%가 치매에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작 8년 뒤엔 10명 중 1명이 치매라는 얘기죠. 20~40대는 아직 해당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치매는 가족 중 1명이 걸리기라도 하면 감당하기 힘든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인간의 수명을 80세으로 가정할 때 4명 중 1명 꼴로 치매를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치매환자 1인에 들어가는 비용은 1달에 2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때문에 치매푸어라는 신조어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출처 : [안양시치매상담센터)] http://aysilver.or.kr


    치매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진이 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짓’(Lancet)에 게재한 연구 논문입니다. 길 리빙스턴 교수가 이끄는 이 연구진은 생활습관과 유전적 요인이 치매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 중 35%는 생활습관이 주요인으로 생활습관만 잘 개선하면 35%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1.적정혈압 유지

    2.금연

    3.비만방지

    4.적절한 당뇨 관리

    5.우울증 치료

    6.청력감퇴 방지(청력 손실은 뇌에 큰 부담을 주고 사회적 고립이나 우울증을 동반함)

    7.적극적 신체활동

    8.왕성황 사회 활동

    9.중등교육(한국의 경우 중·고등학교)

     

    치매를 예방하는 것은 자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의 질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또 만년에 발병하지만 뇌는 그 전부터 변화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직 괜찮다고 방심하기보다 9가지 생활습관에 조심하며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미래에도 건강한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치매 국가책임제?

     

    치매 인구 100만명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은 치매국가책임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매 국가책임제>는 치매 검진부터 치료, 용양까지 국가가 책임진다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정부에서 치매 관리체계 구축에 2,023억원의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했고, 중증 치매 환자에 대한 본인 부담금을 10%대로 낮춘다고 합니다. 증폭된 예산과 함께 치료제 개발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스 연구용 인체자원을 공개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47개였던 치매지원센터가 252개소로 증설된다고 합니다. 치매지원센터는 치매 질환 4대 전략을 실행합니다.

     

    1.조기진단, 조기치료(중증환자 1/4 절감, 1인당 연 800만원, 1000시간 절약)

    2.지역사회 기반 돌봄 지원

    3.예방 통한 비용절감(발병을 2년 늦출 경우 20년 뒤 환자 20% 감소)

    4.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인식개선 및 교육)

     

    <서울시 치매지원센터 위치>


    마지막으로 치매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견과류(비타민E, 오메가3)

    2.블루베리(안토시아닌)

    3.포도(플라보노이드, 카테킨, 안토시아닌/껍질에 영양소가 더 많습니다)

    4.고등어, 삼치-등푸른 생선류(DHA, 오메가3)

    5.강황-카레(커큐민)

    6.우유(글루타티온)

    7.계란(레시틴)

    8.브로콜리(비타민K, 무기질, 엽산, 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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